지난해 말 대구 지역 낙찰가율이 6%포인트(p) 이상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83.1%로 전월(77.0%) 대비 6.1%p 상승했다.
이밖에 지방 광역시 아파트 낙찰가율도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광주는 83.9%로 전월(78.1%)보다 5.8%p 올랐고, 부산도 79.6%에서 3.2%p 상승한 82.8%를 기록했다. 대전은 86.2%로 전월(85.5%) 대비 0.7%p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산 낙찰가율은 91.9%로 전월(92.2%)보다 0.3%p 소폭 떨어졌지만, 지난 10월부터 3개월 연속 90%를 웃도는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86.6%) 대비 0.4%p 상승한 87.0%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101.4%) 대비 1.5%p 상승한 102.9%로 2022년 6월(110.0%)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아파트 낙찰가율은 87.5%,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77.3%로 조사됐다.
한편, 12월 대구 지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60건으로 11월 302건에서 급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