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조직 시상식 개최 등 공정거래 문화 체질화 '박차'
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단순한 법규 준수 차원을 넘어 기업 문화의 핵심 축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내부적으로는 성과 보상 체계를 강화하며 '준법 경영'의 내재화에 나섰다.
GS건설은 6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 우수조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사내 각 조직이 수행한 CP 활동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해, 준법 의식이 투철하고 실천 실적이 우수한 조직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본사와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CP 교육 참여도 ▷자율준수 편람 활용 실적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규범을 익히고, 이를 현업에 적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GS건설의 이러한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CP 도입을 공식 선포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GS건설은 2025년 CP 운영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경영 방침과 궤를 같이한다.
허윤홍 대표는 지난 5일 부산신항 인프라 건설현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품질과 안전, 공정거래 준수와 준법경영은 회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CP 운영을 더욱 고도화해 하도급 거래에서의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건설업의 본질인 안전과 품질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임직원 스스로 준법 활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