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 앞 광장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살인미수·공공장소흉기소지·절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쯤 영등포역 앞 광장에서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한 행인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는다.
이에 놀란 행인들이 도망쳤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훔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5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