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동행기획전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김정현 작가가 40여 년 간의 예술 여정을 담은 개인전 '바라보다'를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1전시실에서 연다.
작가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페인팅, 도판화 등의 작업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딸과 함께 미디어아트 협업까지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시는 ▷대학 졸업 후 첫 개인전을 열기까지 작업한 초기작 ▷흙 작업에 매료돼 완성한 도판화 작품 ▷대학원 진학 후 새로운 매체와 소재로 시도한 작품 ▷박사과정 진학 이후 변화된 작품 ▷미디어아트 작가로 활동 중인 딸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등 5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노동과 작업 과정에 가치와 의미를 둔 그의 작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여성으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교육자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한 사람의 삶을 조명한다. 작가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육자로, 그리고 예술가로 치열하게 살아온 나의 청춘이 마치 사진의 한 장면처럼 그곳에 펼쳐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는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석사, 대구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송아당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국 뉴욕 WSH GALLERY,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최근까지도 대구를 중심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