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대학생 대표와 청년정책 방향 공유

입력 2026-01-05 0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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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대학 학생회 대표 초청 '신년 청년정책 소통 간담회'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일 정오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브런치 카페에서 새해를 맞아 지역 대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신년 청년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 8개 대학 학생회 대표 15명을 초청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해양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학생회 대표 15명이 참석해 취·창업, 주거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재발족한 부산 지역 대학 총학생회 연합회와 소통하는 첫 공식 자리로, 청년들이 정책 수요자이자 정책 파트너로서 시정에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보다 많은 실무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일경험 지원' 사업 확대와 새롭게 운영하는 청년 금융교육을 소개한다.

지난해 출범한 부산형 라이즈 개방형 산학협력의 대표모델인 필드캠퍼스 등 지역 내 투자유치와 기업 채용이 대학의 인재육성으로 이어지는 라이즈 정책도 공유하며 대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년의 삶의 질과 연관된 정책들은 지속적으로 그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