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초 이응석 교사 선정… 놀이·AI 기반 수업 혁신 성과 인정
디지털 수업 모델·기초학력 지원까지 현장 중심 수학교육 확산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봉화 봉성초등학교 이응석 교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포상하는 수학교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학 교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 확산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응석 교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수학 수업 모델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국가 교육과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한 '디지털 주사위 곱셈 여행' 등 놀이 중심 수업을 개발·보급해 수학을 학생 참여형 탐구 활동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1~2학년 군 수학 교과서와 현장용 도서 집필에 참여하며 국가 차원의 수학교육 내실화에도 힘써왔다. 제15회 전국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도 2등급 입상 등 연구 성과를 통해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수학교육 전문성도 입증했다.
또 '똑똑! 수학탐험대'와 '희망 사다리 교실' 선도 학급을 운영하며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학 클리닉을 지원했다. 안동수학체험센터 강사와 전시 체험물 개발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체험 중심 수학교육 콘텐츠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응석 교사는 "수학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수학의 즐거움을 전하는 수업으로 모든 학생이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북 수학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뜻깊은 성과이고,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교사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북의 수학교육 우수사례가 대한민국 수학교육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