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기획사(PCO)인 ㈜덱스코의 한상돌(사진 오른쪽) 대표가 지난 23일 제52회 관광의 날에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시상하는 '관광진흥탑'은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한 대표는 2024년 다양한 국제회의 운영을 통해 200만 달러가 넘는 외화를 획득, 국내 관광산업 수지 개선과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덱스코는 2024년 세계생체재료학회(WBC, 외국인 참가자 4천여명)와 국제이론및응용역학학술대회(ICTAM, 외국인 참가자 3천500명) 등 모두 20건의 초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덱스코 측은 밝혔다.
한상돌 대표는 "이번 관광진흥탑 수상은 덱스코 임직원 모두가 세계 최고의MIC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와 대한민국을 세계 국제회의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