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이성우 단장, 2년 임기 동안 헌신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참석, 봉사단 격려
대구 수성소방서(서장 이용수)는 22일 수성유원지 엔(N)하우스 4층 연회자에서 제17·18대 119시민안전봉사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임기 2년 동안 헌신한 제17대 이성우 단장에 이어 제18대 이동희 단장(대명세무법인 대표)이 취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참석해, 봉사단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동희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이성우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수 서장은 "제18대 봉사단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