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앞으로 ▷인력양성사업 관련 공동연구 ▷임직원의 공동 기술세미나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의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실무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개발된 제품의 사업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직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특수대학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실무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의료산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