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주거문화 향상에 노력한 공로 인정
주택 건설인 48명에 정부 포상·국토장관 표창
'2025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포항의 중견기업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삼구건설에 따르면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5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갖고 주택 건설인 48명에게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최 대표 지난 1981년 건설업에 몸담은 후 40여년간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대표 브랜드 '트리니엔'을 통해 주택건설 사업에 매진하며 지역 주거 수준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속에 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년간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이나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실천에도 앞장섰다.
최 대표는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미래가치 건설'을 추구하며, 삼구건설을 지역의 대표 건설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심이 됐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은 이권수 고운건설 회장과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노기원 태왕이앤씨 대표이사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강영욱 교보자산신탁 대표이사 ▷김도형 삼성물산 상무 ▷윤태용 금오종합건설 대표이사 ▷김홍재 두산건설 상무 등 6명이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