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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 달서구 월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안녕, 월곡초' 콘서트에 참석한 재학생들이 공연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월곡초는 학령 인구 감소를 이유로 33년 역사를 뒤로 하고 내년 3월 인근 학교로 통폐합된다. 현재 이 학교 전교생은 79명,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은 3명 뿐이다. 월곡초는 추억을 나누고 아쉬움을 달래기 이날 주민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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