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수장 신축 설계 예산 등 김천 지역 발전 위한 13개 지역 예산 확보
1천400 억원 규모 전국 도시가스 인프라 확충 신규사업 반영으로 김천 평화동 등 전국 미공급 지역에 공급 기반 마련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경북 김천)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에서 김천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3천27억7천만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
이번 2026년 정부 예산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규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지원사업' 예산 1천400억원이 반영 됐다. 이를 통해 김천 평화동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도 공급 기반이 마련 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전기가 마련됐다.
또 올해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면서 이전 요구가 나오고 있는 황금정수장 신축을 위한 설계 예산 10억도 반영됐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김천 황금정수장 신축을 위한 설계 예산 10억원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을 포함한 남부내륙철도 예산 2천609억원 ▷김천~문경 철도 설계 예산 177억원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착공 예산 10억원 ▷김천~구미 국도 59호선 확장 예산 57억원 ▷김천 첨단콘텐츠 혁신 센터 설계 및 착공 예산 40억원 ▷국립 김천 숲체원 건립 예산 13억3천만원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 예산 1억원 ▷직지사 대웅전 정비 및 수장고 증축 예산 5억2천만원 ▷ K-드론지원센터 건립 예산 42억원 ▷도심형항공교통 (UAM) 산업전시회 개최 예산 10억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건교육 실습센터 설계 예산 5억2천만원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사업 예산 48억원 등 모두 13개 지역 핵심 사업이 포함됐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어려운 국회 상황 속에서도 민생을 회복하고 더 큰 김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 예산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며 "확보된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 김천시민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