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명 신인 심판 배출, 대한민국 축구 메카 프로젝트 추진 '스포츠·교육도시 영천' 육성
경북 영천시 축구협회와 육군3사관학교는 생도들을 대상으로 창군 이래 최초의 대한축구협회 5급 심판 자격증 교육 과정을 진행해 42명의 신인 심판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박성훈 3사 학교장(소장)과 김주남 체육교관, 대한축구협회와 경북도 및 영천시 축구협회 등의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2주간 진행됐다.
3사와 영천시 축구협회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군·지자체 협력 프로그램 강화 ▷심판·지도자 육성 체계 구축 ▷스포츠 기반 지역 활성화 등 '대한민국 축구 메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영천을 스포츠·교육도시로 육성해 가기로 했다.
배서현 영천시 축구협회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과 스포츠, 국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만든 상징적 사례"라며 "영천이 전국적 축구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