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울릉군협의회는 2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자문위원 40명 등이 참석해 제22기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올해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남성 24명, 여성 16명으로 성비도 고르게 편성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10월 30일까지(2년)로, 임기 동안 지역사회 통일여론 수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통일 기반 조성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촉장 전수로 제22기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에서 양병환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제22기 협의회가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남한권 군수는"이번 출범식이 제22기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울릉군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의 전령사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