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먹거리 매장 등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영천마늘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천마늘융복합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녕면에 위치한 영천마늘융복합센터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87.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영천마늘을 활용한 카페 토끼구름, 노릇노릇, 와이식당2 등 청년몰이 입점해 마늘빵, 마늘 화덕피자, 마늘 돈가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매장이 입점했다.
2층에는 체험장과 사무실이 마련돼 앞으로 영천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마늘융복합센터는 영천마늘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마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상징적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