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일루미네이션 개막… 점등식·83타워 불꽃쇼 개최
이달 수능 수험생에는 자유이용권+전망대 패키지 특가 판매
올해 개장 30주년을 맞은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불빛축제 '일루미네이션'으로 연말을 장식한다.
이월드는 오는 15일부터 겨울 축제 '일루미네이션'을 연다고 밝혔다. '토이랜드 캐롤 셀러브레이션'을 콘셉트로 야간 경관과 공연, 불꽃쇼 등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산타와 장난감이 함께하는 점등식 '라이츠업! 더 셀러브레이션 비긴즈'와 83타워를 배경을 한 불꽃쇼 '카운팅 인더 스타즈'를 진행한다.
주말과 내달 24~25일에는 소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꿈꾸는 장난감들 이야기를 담은 관객 참여형 공연 '토이랜드 캐롤 셀러브레이션'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인증사진 행사도 마련했다. 이월드는 행사에 맞춰 중앙 광장과 '정문 스테이션' '하트 광장' '판타지 로드' '다이나믹 힐' 등 테마파크 일대를 기념사진 촬영장소로 꾸몄다. 이월드는 이들 장소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이라면 이달 말까지 이월드 이용권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월드는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본인 한정)으로 '자유이용권+전망대 패키지' 종일권(2만4천500원)과 야간권(1만7천500원)을 특가에 판매하기로 했다.
83타워 아이스링크 입장 요금 30% 할인, 전망대(77층) 50%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83타워 푸드폴리탄과 전망대 와펜집 팝업 스토어에서도 이용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