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 효령면, 소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등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의원들이 방문한 주요 사업장은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 SOC 건립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설치공사 ▷남천 하천 준설사업 ▷의흥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군위 산촌생태마을 운영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액티브 타운하우스 조성사업 ▷산성면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운영 등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현장이 포함됐다.
군의원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일수록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종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정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