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지난 10월 17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가을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은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놀이기구 체험, 산책, 식사 등을 함께하며 하루를 보냈다. 이용자들과의 동행을 통해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 사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출범해 올해로 2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들이 활동, 문화 체험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참여한 바 있다.
청호나이스 측은 "작은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