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획관·재난안전실장 등 요직 두루 거쳐
"대구 미래 도약 위해 한발 뒤에서 함께하겠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30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홍 부시장은 오는 6월 달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대구시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시정 발전에 기여한 홍 부시장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직원들은 퇴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홍 부시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지방고시 1기 출신인 홍 부시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정책기획관, 수성구·달서구 부구청장, 재난안전실장 등 대구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4월부터는 경제부시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경제정책 전반을 총괄해왔다.
홍 부시장은 퇴임 인사에서 "시청 가족 여러분 덕분에 긴 공직 생활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구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한발 물러선 자리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