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7천여명 참여
(사)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중앙회장 박흥민)는 지난 12일 대구시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 '전국민화합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민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에는 김연자, 김용빈, 박서진, 에녹 ,오유진, 정해은 ,진성, 홍진영 등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했고, 사회는 MC 김재옥이 맡았다. 행사에는 관객 7천여명이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박홍민 (사)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차별 없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국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웃고 박수치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사)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주최, 어나더레벨이 주관했고, 전국민화합위원회가 참여했다. 후원은 ㈜핑고, ㈜에스엠피유니온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