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통과 건강이 함께하는 한방장터' 행사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중구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마당에서 사흘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한방경매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이 모두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은 "한방장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 한방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방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