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역 연고팀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2025 iM뱅크 대구FC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의 관중이 대구 iM뱅크파크를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했다.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자 대구FC의 공식 후원사인 iM뱅크는 경기 전·후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서 iM뱅크는 9월 초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 '우리들이 있으니까 다시 뛰자! 대구FC!'를 진행해 미션을 완료한 고객 500명(1인 2매)에게 입장권을 제공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응원 클래퍼를 배포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해 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시작 전에는 신입 행원들이 깃발 퍼포먼스에 참여했고, 황병우 은행장이 선수단을 격려한 뒤 신입 행원들과 함께 시축에 나섰다. 시축과 동시에 임직원들이 은행 캐릭터 '단디·똑디·우디' 인형을 관중석에 던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후반전 첫 골 주인공 맞히기', 'iM뱅크 창립기념일 맞히기'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열려 응원 열기를 더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외환, 카드 등 금융상품과 공식 SNS 채널을 홍보하는 체험형 게임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서 대구FC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밀착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