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강화와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 위한 교류의 장 마련
경북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 서비스 실행 주체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울진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진 사례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는 경주에서 열린 점이 민·관 협력 논의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