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조원 규모의 '2025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신규 5천억원, 만기연장 5천억원 규모로 다음 달 24일까지 지원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른 금리 우대도 지원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추석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하는 iM뱅크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