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과 달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소방서 소방공무원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가족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복문화재단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소방공무원 가정 지원을 통해 안전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사기 진작과 가족 지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구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를 지키는 소방공무원 가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노영삼 달성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가정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