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20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실시
경북 구미지역세무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상인엽합회에 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지방회·지역회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세무사 5명이 참여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상속세 등 국세는 물론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에 관한 상담을 제공했다.
구미지역세무사회는 성금 100만 원과 함께 앞치마, 장바구니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세무사들은 전통시장 일일홍보대사로 나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지역세무사회는 단순한 세무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선훈 구미지역세무사회 회장은 "주민과 상인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