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모범운전자회 김해종(사진) 씨가 16일 열린 '2025년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개인 부문 전국 1위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2023년 12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이후 ▷인지강화 프로그램 활동 지원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교통안전교육 진행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김 씨는 "치매파트너 활동은 어르신들의 삶을 활기차게 변화시켰고, 동시에 제 일상도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기차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