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이틀 간…단원 및 지도교사 200여명 참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간 용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청소년적십자(RCY) 안전수영 추계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RCY 단원에게 교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수상안전강사를 비롯해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단원과 지도교사 등 2백여 명이 참가했다.
RCY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 세계 19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청소년 단체로, 대구 지역에서는 1만명 정도가 활동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호국 보훈 봉사활동 ▷여름철 폭우대비 플로깅 ▷농촌 일손 돕기 등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RC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