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순일(55) 제2대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 본연의 책무인 전체 직원의 권익 신장과 직원 후생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부심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29일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청 홍보팀장을 맏고 있는 김 위원장은 ▷선진 인사문화 정착 ▷후생복지 개선 ▷직원보호 강화 및 권익신장 ▷상위 단체노조와 연계소통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위원장은 유권자 645명 가운데 564명이 참여(투표율 87%)했고, 투표자 89%의 찬성표를 받았다.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028년 9월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