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25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성과발표회' 개최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434명 파견 성과, 전문대 국제화 역량 선도
세계 곳곳에서 배움의 씨앗을 뿌린 학생들이 무대 위에 섰다. 계명문화대가 파란사다리와 해외현지연수 성과발표회를 열어 그 결실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어학·전공·국제 소통 역량을 키운 성과를 전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학 동산홀에서 '2025년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8월 하계방학 동안 파란사다리 및 해외현지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4주간 파견된 70명의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금까지 434명의 학생을 해외에 파견하며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다 실적을 기록해 국제화 역량을 선도해왔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해외현지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전공 체험과 현지 기관 탐방을 포함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어학 능력은 물론 실무 감각과 국제 소통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성과발표회에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영상과 체험 수기 발표가 이어졌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팀과 4명의 학생이 포상을 받았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연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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