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사진이 예술 작품이 되기까지
서변숲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화)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한 '사진을 쓰고 시를 찍다'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사진에 말을 걸고 시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을 쓰고 시를 찍다' 강좌는 일상에서 찍은 사진에 내 생각과 감정을 담아 시로 표현해내는 창작 활동이다. 시인 해봄(필명)을 비롯해 12명의 수강생의 '벤치의 쓸모' '여름의 시작'등 총 25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와 '힐링 코바늘 손뜨개' 강좌 수강생 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변숲도서관은 지난 3월 27일 개관해 상반기 15개 강좌에 175여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강좌는 지적대화를 위한 교양 한국사 등 13개 강좌를 지역주민 219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32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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