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외화 충전·결제와 신용카드 결제가 동시에 가능한 'iM 트래블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비자(VISA)와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개발된 '내 외화 머니' 서비스를 통해 외화를 미리 충전하면 해외 결제 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총 45종의 외화가 지원되며, 주요 통화 충전 시 환전 수수료가 면제된다. 해외 결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도 면제된다.
신용카드 결제 시 일상생활 영역에서 10%, 여행 영역에서 5%의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포함됐다. 청구 할인은 쿠팡, 배달의민족, 스타벅스, 넷플릭스 등에서 적용 가능하며, NOL, 여기어때, 면세점, 항공권 구매 등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외화 머니 서비스 및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은 비자 브랜드에 한해 제공된다.
iM뱅크 관계자는 "'iM 트래블 카드'가 해외 여행 필수품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김여정 "리재명, 역사의 흐름 바꿀 위인 아냐" 발언에…대통령실 "진정성 왜곡 유감"
김건희 "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 열리지 않을까"
"사과한다고 2030 마음 열겠냐"는 조국에 "이래서 사면 안돼" 우재준 비판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