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뮤직홀(관장 하현주)은 오는 22일부터 BMH(비원뮤직홀) 레지던시 리사이틀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10월에 레지던시에 입주한 총 6명의 음악가가 돌아가면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2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메조소프라노 송윤아의 독창회가 준비돼있다. 아침, 낮, 저녁, 밤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공연은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마다 열린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9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이나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표를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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