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 9월 1일부터 작품 공모 시작

입력 2025-08-17 22:37:30

접수마감 11월11일까지.. 총 상금 700만원...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상 등 장르, 형식 제한 없어..

제18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 홍보 포스터
제18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 홍보 포스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상 축제인 '제18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공모에 들어간다.

이번 영상제는 전국의 만 18세 이하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대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1월 11일까지다. 방문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작품은 상영 시간 10분 이내로 제작되며,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상 등 장르와 주제,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원하는 청소년은공식홈페이지(www.sangjufilm.com)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USB, DVD, CD 등의저장매체에담은작품과함께우편또는방문접수를하면된다.이메일(kiacrd@hanmail.net)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영상제는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상주시장상, 매일신문사장상 등 총 30편에 대해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과 매일신문사장 상패,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총상금 규모는 700만 원에 달한다.

영상제를 공동 주최·주관하는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택, 채널영남 상주방송 대표)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영상 작품을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536-212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