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가족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9일 대구 공연

입력 2025-08-01 11:02:36

서구문화회관 '키즈 패밀리 페스타' 두 번째 무대
인기 뮤지컬 다섯 번째 시리즈…전석 무료 공연

공연 포스터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공연 사진.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두 번째 무대,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이 오는 9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 예매 분야와 KOPIS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한 인기 뮤지컬 시리즈 '엄마 까투리'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모성애를 주제로 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한다.

작품은 체리를 얻기 위해 애쓰는 엄마 까투리와 이를 걱정하는 아기 꺼병이들의 따뜻한 가족 에피소드가 중심이다. 숲속을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과 음향, 조명, 영상 등 입체적인 연출 효과가 음악·안무와 어우러졌다.

출연진으로 배우 김현태, 박애림, 강정민, 전혜진, 백지연, 황윤하, 강유진 등이 출연하고, 무대에 이석호, 음향 박영신, 조명 정일만, 영상 이종성이 참여했다.

티켓 예매는 6일(수)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2023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 가. 1인 4매까지 전석 무료.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