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등 모두 태우고 20분만에 진화…화기 취급 부주의 원인 추정
지난 30일 오전 9시 21분쯤 의성군 다인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다쳤다.
불은 콘크리트블록으로 지은 창고 1동과 내부에 있던 비품 등을 모두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직접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주민이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