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개선 농협이 앞장선다
농협 울진군지부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기반을 마련하고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농협 울진군지부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인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면서 "저출산 등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우리 쌀 소비 감소 현상에 대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쌀 소비 동참을 당부하며, 농업인 고령화에 의한 농촌농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장 지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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