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댄스·밴드·악기연주 4개 장르
9월부터 예선거쳐 10월 본선 및 시상식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열리는 하반기 '토요문화골목시장 - 펼쳐락(樂)'의 주민예술경연대회 참가자를 30일(수)부터 모집한다.
'펼쳐락(樂)'은 지역 주민들이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끼와 장기를 펼치는 생활예술 경연프로그램으로, 전문예술인을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6일(토)부터 10월 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태원길(대구 북구 동천동 903-3)에서 개최된다.
경연은 총 4개 장르로 구성되며, 장르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예선은 ▷9월 6일 보컬 ▷13일 댄스 ▷20일 밴드 ▷10월 11일 악기연주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본선 및 시상식은 10월 18일에 열린다.
심사는 예선 당일 관객 호응도, 예술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본선 진출자는 현장에서 발표된다. 총 5팀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상(2팀) 각 15만원 등 총 2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목)까지이며, 1팀당 1개 장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이메일(mg6022@hbcf.or.kr)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참가자 전원 제출), 공연 증빙자료(사진 또는 영상)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의 070-4647-3009, 053-32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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