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청장 오경준)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
혹서기 휴무 기간 동안에는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운영을 중단한다. 모든 검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대구경북병무청은 휴무 기간 동안 ▷신체검사 장비 정기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병역판정검사장 내외부 환경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휴무 기간 동안 병역판정검사가 통지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나, 착오로 휴무 기간 중 방문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