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5년 상반기 퇴임 통리장 공로패 수여식 개최
경북 구미시는 '2025 상반기 퇴임 통리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통리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퇴임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심을 살피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구미시에는 692명의 통․리장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적인 주민 민원 응대을 비롯해 재난 시 마을 순찰과 현장 대응,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행사 운영 등 지역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통·리장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변화와 도약 뒤에는 늘 주민과 함께한 통․리장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구미를 만들었고, 그 정신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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