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 안팎의 비가 쏟아지면서 일반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간 일반 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일반열차 운행도 멈춘 상태다. KTX는 전 구간 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수량 변동에 따라 열차 운행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1호선 전동열차는 평택역에서 신창역까지 구간이 일시 운행 중지된다. 연천에서 평택역 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날씨에 따른 열차 운행 재개 등 상황은 앱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李 대통령, 이태원 참사에 "검경 참여 사건 조사단 편성"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