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최고급 주거 브랜드 '써밋' 출시 11년 만에 브랜드를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뉴얼한 써밋은 대우건설이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 강남 개포우성7차에 처음 적용한다.
지난 2014년 첫 출시한 '써밋'은 향, 음악, 영상을 융합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써밋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낸 미디어아트 홍보물과 음악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지난달 건설업계 최초로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 등 총 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모두 써밋 브랜드 공식 음악인 '더 모뉴먼트 써밋'을 배경으로 제작했다. 앞으로 써밋 홈페이지, 견본주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
써밋 브랜드 정체성을 후각으로 표현한 대표 행 '더 모뉴먼트'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포시즌스 호텔, 웨스틴조선 서울 등 글로벌 호텔과 향을 개발해 온 센트온과 협업해 제작한 써밋 브랜드 정체성을 후각으로 표현한 대표 향 '더 모뉴먼트'도 공개했다. 절제된 품격과 신뢰 등을 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대우건설은 소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급 주거 시장에서의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고 써밋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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