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합의 추대키로 의견 모아
구미 출신 구자근 의원, 구미시의원, 경북도의원 등 거쳐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에 재선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을 합의 추대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 30일 국민의힘 경북 의원들은 서울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고 이러한 논의를 거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구 의원은 구미 광평초, 구미중, 구미고를 졸업하고 구미시의원, 경북도의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위원장 최종 임명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출 시기를 정한 뒤 각 시도당의 선출 및 비대위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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