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공예·무용·미디어 콘텐츠 제작…12~1월 전시
선착순 모집, 교육·재료비 전액 무료
수성문화재단이 7월부터 시작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프로그램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가족 간의 유대감과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기획된 주민주도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성구 내 다양한 생활밀착공간 6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예술 체험을 넘어 공예, 무용,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각각의 가족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7월부터 8월까지 ▷빛이 모이는 우리집(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 ▷행복가족 빛 이야기 열매(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 ▷빛나는 우리가족(수성구가족센터) ▷우리가족 빛 나무 키우기(정호승문학관) ▷반짝반짝 가족 옷가게(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 춤으로 빛나다(수성아트피아) ▷춤추는 가족 사진관(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리는 '제7회 수성빛예술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교육비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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