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당신의 한 표로 결정됩니다!"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체감형 적극 행정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발 인원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포상금도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강화했다.
온라인 투표는 시 대표 누리집 '소통하는 민원–시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게시된 9건의 우수사례 중 3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와 실무 평가, 인사위원회 평가를 합산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하고, 인사 가점,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적극 행정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노력"이라며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우수공무원 선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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