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임직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15일부터 한 달동안 진행한 이번 챌린지는 휴대폰 어플로 직원 걸음수를 집계하고 목표 누적 걸음 수 달성 시 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2천여명의 대우 건설 임직원들은 한 달 동안 5억300보 가량 걸었다. 이에 대우건설은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단체 10곳에 각 500만원씩 5천만원을 기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액이 달라진다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목표 초과 달성에 도달할 수 있는 결집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며 "기업 차원의 단순 기부보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해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식이 고취되는 계기로 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넓게 손길이 닿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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