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스튜디오 다양한 콘텐츠…디지털 플랫폼서 성공적 안착
매일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의 구독자 수가 2일 7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12일 60만명을 돌파한 지 111일 만이다. 전국 신문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 진출에 성공한 신문사로 평가받고 있다.
매일신문의 유튜브 채널의 성과는 지역 신문사는 물론 전국 신문사 유튜브 채널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전국 신문사 중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보다 구독자 수가 많은 곳은 이날 기준 '조선일보(168만명)', '한겨레(82만명)' 등 2곳뿐이다.
구독자 증가 요인으로는 자체 스튜디오를 필두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꼽히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대표 프로그램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이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되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서수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일타뉴스'가 방영된다.
각종 특집 프로그램들도 힘을 더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 소속 청년 패널이 모두 출연하는 '금요비대위'와 '배종찬의 정치폭격'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구독자들에게 가장 생생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현장 라이브 방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매일신문 N컨텐츠본부는 대선 기간 동안 각 후보들과 동행하며 유세 현장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은 "매일신문 채널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구독자 70만명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채널 구독자 및 방문자는 물론 매일신문 독자들께도 신뢰받는 뉴스채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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