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30대 이란 육상선수 2명과 코치 1명 현행범 체포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란 선수단 3명이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쯤 구미시 인동의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30대 이란 육상선수 2명과 코치 1명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구미의 한 술집에서 만난 피해 여성을 호텔로 데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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