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익우청담' 사랑방서…사전 예약·현장 방문
동구팔공문화원이 오는 6월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문화원 2층 '익우청담(益友淸談)' 사랑방에서 진행한다.
올해 개원 25주년을 맞은 동구팔공문화원은 '새롭게 도약하는 동구팔공문화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주민 친화형 사업을 마련 중이다.
'익우청담'은 '좋은 친구들과 맑은 담소를 나눈다'는 뜻으로 남석 이성조 선생의 글을 받아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공간의 공익적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053-984-8774)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해당 요일에 방문하면 변호사인 문화원장과 현장에서 직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춘희 원장은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편하게 이곳을 찾아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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