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울진 후포면에서 훼손
경북 울진경찰서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60대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울진군 후포면에 걸려있던 이 후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현수막은 이 후보 얼굴 부분이 잘려져 있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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